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irPods Pro (문단 편집) === 장점 === * '''Apple 기기에 대한 뛰어난 연결성''' 기존 AirPods의 장점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무선 이어폰 치고는 짧은 레이턴시와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며, [[Apple]] 기기들과 같이 사용하면 연동성이 극대화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점은 iOS / iPadOS 14 및 Mac OS Big Sur가 업데이트되며 멀티 포인트 기능까지 지원하게 되어 더더욱 강화되었다.[* 단, 이는 후술하겠지만 '''Apple 제품 한정'''으로, Android나 Windows 등의 타사 OS가 탑재된 기기와의 연결성은 평범하거나 오히려 나쁜 수준이다.] *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품질이 이어폰 중에서는 상위권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 타사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비교하면 한 때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최고봉이라고 불렸던 [[소니]]의 [[WF-1000XM3]]보다 평이 좋다. 바람 소리를 잘 잡아내지 못하는 WF-1000XM3과는 달리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노이즈 캔슬링을 보여준다. 게다가 iPhone 4와 동급의 연산력을 보유한 H1칩셋 덕분인지 '''초당 200회'''의 매우 높은 밀도로 노이즈 캔슬링을 보정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대중교통 이용 시 등 외부 소음이 심할 때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저음을 제대로 청취할 수 있다.[* 유튜버 가전주부는 AirPods Pro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Bose QuietComfort 25와 비슷하고, Bose QuietComfort Earbuds보다 조금 부족하다고 이야기했다. 두 제품의 크기를 생각하면 AirPods Pro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꽤나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어폰 중에서 최상위권이지 대중교통의 큰 소음과 물소리까지도 완전히 걸러주는 헤드폰 수준은 아니다. 신설되어 조용한 지하철 노선이나 엔진류가 아닌 장비의 소음의 경우엔 효과가 아주 탁월하지만 시끄러운 레일을 달릴 때나 버스, 도로를 달리는 소음이 큰 차들의 소리는 온전히 막기 힘들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AirPods Pro가 TWS 이어폰 중에는 상위권의 성능을 낸다고 할 수 있다.[* 단, AirPods Pro의 출시 시점에서의 경쟁 모델이 [[WF-1000XM3]], Bose QC Earbuds 등이었기 때문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2022년 현재는 소니의 [[WF-1000XM4]]가 나오고,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도 성능이 더 좋아지는 등 에어팟 프로와 성능이 비슷하거나, 넘어서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최고의 자리에서는 내려온 상황이다. 에어팟 프로 2세대의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 '''안정적인 착용감''' 타사 무선 이어폰은 물론, 전작인 [[AirPods]]과 비교해봐도 착용 시의 안정감이 독보적이다. 이런 무선 이어폰들은 대부분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경우 빠질 것 같은 느낌이 계속해서 들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운동에 집중하기 어려운데, [[AirPods Pro]]같은 경우에는 달리기는 물론 얼굴 자체를 좌우로 강하게 흔들어도 전혀 빠지지 않는다. 타사 제품과 달리 유닛 일부가 귓속으로 함께 들어감과 동시에 삼각형 모양으로 빠져나오는 빔 포밍 마이크가 아랫 부분을 잡아주기 때문인 듯 하다. 게다가 아래에 후술될 포스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에 이어폰을 귓속으로 밀어넣다가 의도치 않게 터치 센서가 작동할 염려조차 없다. 애플 제품답게 서드파티 이어팁이 천지에 깔려 있으므로 이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정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것도 약간의 장점. 기능적으로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강력하고 주변음 허용 모드가 자연스러운 만큼 운동용으로도 꽤나 적절한 제품이다. * '''적응형 음질 최적화 소프트웨어''' 내향 마이크로 귀 내부에서 울리는 소리를 측정해서 피부와의 밀착 정도를 감지해 노이즈 캔슬링과 EQ를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기능이 있다. 이 적응형 EQ는 착용 상태나 귀 모양에 따라 저음이 빠지거나 양쪽 귀의 모양이 달라서 저음의 밸런스가 쏠리는 현상을 보정해주어 어느 사용자가 사용하든 균일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적응형 EQ의 보정 성능이 상당히 훌륭한데 심지어 불량품임에도 '''불량으로 인한 소리 차이마저 보정'''해서 양품과 별 차이 없는 소리를 들려주는 게 가능할 정도로 정교하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 모드나 주변음 허용 모드가 아닌 아예 "끔" 모드일 경우 이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그런데 이것의 진가는 바로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관여한다는 것인데 내향 마이크를 이용하는 원리 특성상 외부에서 이어팁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미세한 소음까지도 캔슬링이 가능하게 해주고 무엇보다 '''착용한 상태로 걸을 때 울리는 골진동까지도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하다.''' 실제로 의도적으로 쿵쿵거리면서 걷는게 아닌이상 자신의 발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의 성능이다.[* 진짜로 잘 안 들리니 뭔가 울린다 싶으면 수리센터로 가보자. 후술할 잡음 결함 문제 때문에 거의 대부분 무상 교체 해 준다.] 덕분에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할 때에도 편안하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특유의 이압은 여전히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골진동이 상쇄돼도 이압 때문에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엔 노캔 강도를 약화시키거나 이압이 적은 노캔 이어폰을 쓰는 것이 좋다. * '''자연스러운 주변음 허용 기능''' 청취 중인 음악 소리와 외부 소리를 섞어 들려주는 주변음 수용 모드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WF-1000X]]와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등이 먼저 지원했던 기능인데, 유사 기능을 가진 이어폰 중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준다는 평이 많다. 보통 타 무선 이어폰으로 외부 소리 듣기를 켜면 마치 전화로 듣는듯한 왜곡된 느낌을 주는데, AirPods Pro는 이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는지 이러한 느낌이 현저히 적고 마치 오픈형 이어폰을 착용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Apple은 이 기능에 상당한 자신이 있는지 AirPods를 처음 구매하여 사용하면 포스 센서를 통한 모드 전환 기본 설정에 '''"끔"''' 이 배제되어 있고 오로지 노이즈 캔슬링 - 주변음 허용 간의 전환만 가능하며, 세 모드를 모두 돌아가면서 제어하고 싶다면 설정에서 따로 켜줘야 한다. 다만, iOS를 지원하는 Apple 기기 이외의 다른 기기에서는 설정이 불가능하다는게 문제] 물론 이질감이 아예 없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놀라우리만큼 자연스러운데 저음역대를 이어폰 바깥에 달린 매쉬 형태의 '''통풍구'''를 통해 수음한 뒤 증폭해서 재생하고 오로지 고음역대만 칩셋을 통해 샘플링해서 재생해주는 원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 매쉬 설계[* AirPods Pro의 바깥 부분을 향한 검은 띠 부분을 만져보면 바람 소리를 필터링하고 강한 진동음(붐 스피커 등)을 물리적으로 걸러주는 매쉬 처리가 상당히 강하게 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다. 기존 AirPods보다 바깥에서 보이는 검은색 띠 디자인이 왜 이렇게 커졌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기능을 위한 부분이다.]는 바람소리와 강한 진동음을 잡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실제로도 노이즈 캔슬링 모드뿐만 아니라 주변음 허용 모드에서도 큰 바람 소리는 걸러낸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바깥에서 사용해보면 크게 체감할 수 있다.[* 원래 바람이 귀를 때리면 훙훙거리는 소리가 나는 게 일반적인데, 에어팟 프로를 착용하고 주변음 허용 모드를 킨 채로 바람을 맞아보면 저역대의 훙 소리가 많이 제거되고 중고역대의 '''휭''' 소리만 작게 들린다. 이는 앞서 서술했듯 저음을 통풍구로 직접 수음하여 증폭재생하고 고음만을 샘플링해서 재생하는 에어팟 프로의 주변음 허용 모드 특성으로 인한 현상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게 들릴 수는 있지만 바람이 직접 고막을 때리는 소리가 걸러진다고 보면 된다.] 또한 전문 장비로 측정한 결과, 수치상으로는 사람이 듣는 바깥 소음 레벨과 거의 일치하게 들려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s://www.0db.co.kr/REVIEW_0DB/1017408|참고 리뷰]] * '''화이트 노이즈'''[* 히스 노이즈(Hiss Noise)라고도 한다.]'''의 체감 불가''' 배경에 '치—' 내지 '스ㅡ' 하고 깔리는 잡음을 화이트 노이즈라고 하는데, 일반 유선 제품에서는 느끼기 어렵지만 무선 제품이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헤드폰에서는 흔히 생기는 노이즈다. 저가 제품은 물론이고 상당히 가격이 나가는 무선 제품조차 화이트 노이즈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이전까지 좋은 평가를 듣던 소니나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군에도 이 노이즈가 들리는데, AirPods Pro는 AirPods 시리즈와 동일하게 화이트 노이즈가 없거나 청각적으로 감별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적다. AirPods 1세대 때부터 아주 작게 들리는 수준으로 이쪽 방면에서는 꽤나 퀄리티가 우수했지만, AirPods 2세대에 와서 노이즈가 더 감소하고 AirPods Pro에 이르러서는 감별해내기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 * '''조작 방식의 변화''' 유닛 조작방식이 기존 AirPods의 가속도 센서가 아닌 포스 센서로 변경되었다. 이전 AirPods처럼 유닛을 톡톡 두드리는 방식이 아니라 유닛 다리 부분을 힘주어 누르는 방식이다. 이는 물리적인 버튼은 아니고 압력을 감지해서 인식하는 방식으로 EarPods에 달려있던 가운데 버튼과 유사하게 작동하고 유닛에서 마치 물리적인 버튼을 누르는 듯한 "똑딱"하는 소리를 재생해서 피드백을 준다. AirPods Pro가 오픈형이던 기존 AirPods과는 다르게 커널형으로 출시된지라 밀폐형인 커널형 이어폰을 낀 채로 유닛을 두들기면 굉장히 큰 소리가 들리면서 압박으로 인한 공기압이 그대로 고막에 전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오작동의 우려가 적고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미디어 재생제어 기능의 더블탭만 있던 기존 AirPods과는 달리 원클릭, 더블클릭, 트리플클릭과 롱클릭이라는 가짓수가 매우 다양한 조작을 가능케 했다.] 호평이 있는 반면, 이전 모델과 달리 두 손가락을 이용해야 해서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 기본 설정은 원클릭이 미디어 재생 제어 및 통화제어, 더블클릭이 다음 곡, 트리플 클릭이 이전 곡, 그리고 롱클릭이 노이즈 캔슬링 모드 전환이다.] * '''공간 음향 효과'''[* iOS 14 / 2D27 펌웨어 이상의 버전 한정. 즉, iOS 이외의 타사 OS 기기에서는 '''못쓴다.'''] iOS 14 이후에 추가된 공간감 오디오(공간 음향)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이다.[* 이름은 다르지만 삼성의 갤럭시 버즈 프로 또한 360 오디오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기능을 지원하고, 이 두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오디지 모비우스 게이밍 헤드셋이 같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다.] [[Dolby Atmos]]의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가상 7.1채널을 구현해 지원되는 오디오 및 비디오에서 iPhone의 움직임에 따라 구현되는 3차원의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서 두상의 움직임과 방향을 감지하여 음상을 고정시키는데, 착용한 채로 고개를 좌우로 돌리더라도 마치 영화관에서 듣는것처럼 소리가 들리는 방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 제어 센터에서 켤 수 있다. 음량 슬라이더를 길게 누르고 공간 음향을 탭하기만 하면 된다. [[iOS 14]]까지는 모든 상황에서 제공되지는 않고 Dolby Atmos를 지원하는 특정 컨텐츠에서만 적용되는 기능이었다. [[iOS 15]]부터는 '스테레오 공간화'라는 이름으로 영상이나 음악이 Dolby Atmos를 지원하지 않아도 iOS 자체에서 공간 음향을 적용시켜 대부분 컨텐츠에서 공간 음향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스테레오 공간화'는 '공간 음향'으로 믹싱된 음원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에 왜곡이 있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